Show Me The Money : 돈이 되는 투자정보 * 가치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블로그 포스팅 카테고리. 내가 주식투자를 시작한 것은 지진이 일본 열도를 강타했던 2011년의 어느 화창한 봄날이었다.회사생활을 하면서, 약 1년 간 피땀 흘려 돈을 벌어보니, 내 몸안에 있는 피와 땀만으로는 도저히 부자가 될 수 없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일봉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 PER, PBR이 무슨 뜻인지 찾기 위해 네이버를 뒤적거리며 밤을 새우기도 했다.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에 유료 추천 서비스도 이용해보고, 강연회도 쫓아다녀봤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것저것 앞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