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 몇가지 깨달음(?)을 얻은 것이 있다. 이상하게 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이 초점도 안 맞는 것 같고, 흐리멍텅해 보인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사진에 서명을 넣으면서, 해상도가 많이 낮아진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 부터는 서명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넣어볼까 한다. 아마 전보다 사진 퀄리티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한가지 더, 원래는 시간 순으로 25일간의 여행을 쭈~욱 써내려가려고 했는데, 일단 기억이 사진 해상도만큼이나 희미해진데다가 시간 순으로 생각나는대로 적어 내려가다보니 글이 조금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포스팅 부터는 조금 더, 간결하고 힘차게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글을 시작해보자!!! 마드리드 3일차는 학교 수업(오전)과 씨티투어(오후)에 ..